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박정임
- |
- 2008.07.19
- |
- 0
- |
- 8
- |
- 0
제가 어제 밤에 집에오는데 밤 11시대쯤 그 중국남자랑 중국여자가 칼색 코카스파니엘을 들고 올라가더군요.
개가 공포에 질려갖고 눈을 동그랗게뜨고 미친듯이 짖어대는걸 끌고 자기네집인 3층으로 올라가더라구요.
오늘 낮에 잠자고있는데 저녁 7시쯤에 또 패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핸드폰으로 방안에서 녹음을 해봤습니다.
저희집 아래층 아저씨가 결국 참지를못하고 그 집으로 올라가서 여자한테 얘길하더라구요.
웃긴게 저도 그 중국여자한테(한국어 좀 함) 뭐라고 했더니 개를 안키운대요. 참내..
자기네는 개를 키운적도 없거니와 개가 없다고 환하게 웃으면서 자기도 그 2~3마리 개가 짖는걸 들었다면서 어느집인지모르겠다면서 표정하나안바뀌고 거짓말을하는거에요.
아랫층아저씨랑 저랑 어이가없어서 그냥 웃기만했거든요.
그 3층에 다른 가구가있다면몰겠는데 3층을 전부 자기네가쓰면서... 2층 전체는 결혼정보회사구요
3층짜리건물이거든요.
요즘은 매일 때리긴해도 전보다 때리는 시간이 조금 줄긴했거든요.
전에는 꼭 시간맞춰놓고 30~40분씩 팻었는데 경찰 다녀간뒤로는 매일 때리긴하되 시간이 불규칙해졌어요.
어제는 밤 11시대쯤 패고, 그 전날에는 새벽4시쯤에 때렸고... 대략 하루에 2차례 때립니다.
지금 저녁8시반인데 또 소형견 신음소리가 들리네요.
제가 동물을 좋아해서 개를비롯해서 동물을 키워본사람이기때문에 개들이 짖는다고해서 뭐라고하거나 더군다나 112 신고할정도는 아니거든요..
거짓말을해갖고 어이가좀없는데 오늘부터는 일단 핸드폰으로라도 녹취를 해보고요, 나중에 다시 문의를 드릴께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