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몽이입니다. (요크셔테리어)

나이는 8개월이구요. 중성화 수술을 한 수컷입니다.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같은 동네지만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한 다음날

-8월 23일 토요일-

동생이 동물병원에서 손톱과 간단한 미용을 시키고 집으로 다시 데리고 왔을때

현관문이 열려있었는데 제가 일이 있어서 밖으로 나갈때 따라나와서 길을 잃은거 같아요...

그때 엄마는 저희집에서 키우는 또 한마리 강아지 말티즈에서 목줄을 해준다고 잠시 몽이에게서

시선을 떼셨을때 제가 집을 나갈때 절 따라나온거 같아요.

전 따라오는걸 느끼지못하고 mp3를 크게들으면서 빠른걸음으로 집근처 버스정류장(금곡동 유림아파트 정류장)으로

갔는데 버스가 바로 와있어서 달려가서 탔는데

그때 따라오던 몽이가 길을 잃은거 같아요.

 

원래 집 밖으로 나가는걸 싫어하는 몽이였는데 ..

밖으로 나왔단 말은 사람을 따라갔다고 밖에 생각이 되질않아서

저렇게 예상하고 있어요. 그 시간대에 없어졌거든요 ㅠㅠ

 

집을 이사해서 길도 모를텐데... 이사전이랑 동네는 같은 동네지만 위치가 많이 다르거든요..

지금 집 주위에 모든 길이랑 몽이가 숨어있을만한곳 그리고 옛날집주변까지 다 찾아보고

동네사람들이랑 옛날집 경비원아저씨에게 까지 다 알아보는 중인데요.

 

아무리 찾고 찾아도 몽이가 나타나질않아요 ㅠㅠ

원래 몽아~하면 무조건 달려오는 아인데

누가 데리고 간건 아닐까요..ㅠㅠ

 

같이 기르던 강아지 말티즈가 한마리 더 있는데 몽이가 없어진 뒤로 힘이 하나도 없이

몽이 집에만 들어가있어요 ㅠㅠ

제발 보신분이나 보호중이신분 제발 연락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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