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말을 하지못하는 짐승이라도 생각과 느낌이 있고 아픔도 느낍니다.
이곳은 버림받고 학대받고 고통속에서 살다가 간신히 구조되어 힘들고 어렵지만 나름 마음이라도 편히 살아가는 아이들시 사는 곳입니다.

조그마한 짜투리땅을 얻어 아이들과 이곳에서 2년을 살았습니다.
현재 월세를 내면서 근근히 살았는데 또 이사를 가라는 집주인의 말에 이 많은 아이들과 갈곳을 찾아야합니다.

하지만 지금저희아이들과 사는이곳이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이 자리만 얻어서 사용하는곳이어서 당장 아이들과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몰라 그래도 이 아이들이 쉴곳을 차으려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때 관심을 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렇게 말못하는 짐슴들에게는 너무나 큰 아픔을 주는것이 우리사람입니다.

사람과 함께 하며 반려견이라는 이름으로 살았지만 나이먹어,병들어.귀찮아서 정말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속에서 살아갑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아이들과 제가 살아갈수있는 작은 희망이라도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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