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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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식용개사육장...[ㅠ.ㅜ 눈물인지... 빗물인지!...]


문경시 식용개사육장...[ㅠ.ㅜ 눈물인지... 빗물인지!...]

하늘도 내 마음을 알아서일까?...

가여운 개사육장에 밤낮 고통하는 신음소리 때문에...

애타고 가슴아픈 내 심정을 ~ 하늘이 비로써 대신 눈물흘리고 있다!

새벽부터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베란다 창문 바로 앞에 보이는 개사육장의 개들의 소리는, 비소리에 묻혀 간곳없고...

하늘이 대신해서, 사람들의 악함에 눈물흘리고 있다.

 

비로써, 저들을 대신 위로하고, 대신 슬퍼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내듯이, 서럽게 퍼 붓고 있다.

 

하늘은, 이렇게 울면서, 위로하면서 말하는 것 같다.

세상사람들아!~ 제발 좀 그만 악해지거라...

내가 언제까지 너희들을 참고 지켜볼 수 있는지..

더이상 시험하지 말아라 !!...

 

가엾은, 저 학대받는 개들조차 조용히 숨을 죽이고... ...

하늘마저 슬피욺에 한가닥 위로를 받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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