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런상황도 동물 학대에 속하는지 물어 보고 싶습니다.

바로 옆집인데.....

건물은 3층이고 개가 한 7~8 마리 정도 있습니다..

아니면 더 많을 수도 있겠구요..

옆집 주인은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그 집에 살지는 않습니다.

한마디로 3층짜리 개집입니다..

집안쪽은 1층부터 3층까지 심지어는 옥상과 현관입구까지 쓰레기로 꽉차 있는데다가...개똥들도 안치우시는것 같고요...

아침에 와서 개밥을 주긴 하는데, 그 이후엔 동네 돌아다니면서 쓰레기를 주워다가 다시 집에 쌓아 놓곤 합니다.

겨울에는 창문을 잘 안열어놓기 때문에 그럭저럭 지내지만 여름만 되면 쓰레기냄새와 개똥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절대 집밖으로 개들을 내보내는 적이 없는것 같고요.

밖에서 보기에 너무 안이 지저분하고 해서 개들도 병들어 있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이런것도 동물 학대에 속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개가 좋아 키우는 것도 이해 하겠지만, 개들이 살아가기에는 환경도 너무 지저분 하고 무엇보다 집밖으로 한번도 내놓지않고 갇혀 살게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