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저희 동네 개가 방치되어서 길러지고 있어요.


저희 동네 개가 방치되어서 길러지고 있어요. 저희 동네 개가 방치되어서 길러지고 있어요. 저희 동네 개가 방치되어서 길러지고 있어요. 저희 동네 개가 방치되어서 길러지고 있어요. 저희 동네 개가 방치되어서 길러지고 있어요.

이 개를 발견한 건 6월 중순쯤인 거 같습니다.

저희 강아지와 동네 산책하는데, 빌라와 빌라 사이에 개집이 있길래

가보았더니, 허름한 개집에 비에 다 젖어있고,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이불 위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는 것입니다.

저를 보자마자 바로 개집으로 들어가서 으르렁거리는데, 사람을 엄청 경계합니다. 자신의 두려움을 들키지않으려고 으르렁거리는데 눈에는 무서움이 가득합니다.

동네사람들이 지나가면서 건드린건지, 주인에게 혼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에 대해서 엄청 경계합니다. 보자마자 바로 개집으로 들어가서 으르렁거립니다.

요새 비가 많이 오는데, 개집안에 이불을 갈아준 적이 없어보입니다.

제가 6월에 발견하고,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비가 많이 오고나서부터는 퇴근길에 밤에 종종 들르는데 이불도 갈아주지않고, 제대로 된 음식도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김치국물같은것에 밥 말아준 것은 개가 먹지도 않고 매일 있고, 물은 그냥 빗물이 담겨져있는 것입니다.

이불은 비에 다 젖어서 축축하고 더럽고, 날파리가 날라다니고 개집밖에는 구더기도 있었습니다.

크기도 작은 개인데, 비가 그리 많이 와도 집에 들여놓지도 않고 저렇게 두는 것 보면 방치하는 것 같습니다.

빌라들이 많아서, 때리거나 학대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냥 방치..나몰라라.. 어쩌다가 잔반 밥 주고..

혹시 언제 와주실 수 있나요? 주인과 잘 이야기하여 구조하면, 동물자유연대 보호소로 옮겨지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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