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시골 유기견구조에 대해 묻고싶슴니다....

안녕하세요..전 경북 영천의 시골마을 거주중인 데요

이것이 학대인지는 모르겟으나..저희마을은 저를 빼곤 개는 무조건 식용가능하다 여기기에..지금 동네에서 어렴을 겪고잇는 개와 그 새끼들에 관해 묻고싶슴니다..

어제..찢어질듯한 강쥐울음에 나가보니 동네 어르신들이 반년정도 동네를 떠돌던 콜리종의 개를 막대기로 쫓고잇엇고 ..그 틈에 그 새끼를 잡아 가시기에 말려도봣지만..들개라서 어미는 위험하니..뉴스에서처럼 총잇는사람이 쏴버려야하고 ..새끼는 당신들이 키우겟다하심니다....

절대 사랑으로키우실리 엄는분들이시기에 걱정임니다

전 3년전 코카5마리를 도시에서 키우기힘들어  이곳까지왓지만..동네분들과의 마찰로 이사를 앞두고 잇는 실정인데...

2마리새끼중 한마리를 데려간 저희 앞집분들은 이전에도 강아지를 키워 식용으로 드시는걸로 알고잇고...(온동네가 마찬가지지만요)

아님 개장수들에게 팔려는 의도가 잇는분들이기에 맘이 너무 편칠 안네요(온식구가 개를 끔찍히 싫어함니다..자식들까지도 저희 퍼그강쥐가 마당으로 잠깐 넘어가도..난리가나는데..분명 식구처럼 키우려는 의도는 아니겟지요)

아직까지도 무지하고 노후된 이곳 시골에선 개들을키워 한여름 뙤약볕에..산속 농작물들을 지키기위한 도구로 이용함니다..당연히 밤에도 야생동물들이 들끓는 그자리에 묶어두고 한달여간 산속에 두는거죠..

그러다 그아이들은 어느순간 개장수들에게 팔려가곤해요..하루에 한번이상은 개장수차들이 다니는 이곳...너무 질리고 힘들어 떠나려는데..이런 광경을 보고말앗네요

이곳...이 시골까지 도움의 손길이 미칠수잇는건지 안댄다믄 어찌해야하는건지 묻고싶슴니다...절실하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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