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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사건 롯트와일러 견주의 학대행위를 고발합니다

동물보호법에 의하면 롯트와일러는 맹견에 속하고 이러한 맹견은 외출시 반드시 목줄과 입마개를 해야하는 등 견주의 관리책임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스보도에서 공개된 CCTV를 보면 견주는 4마리의 맹견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집 마당에 풀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집 대문도 활짝 열어서 개들이 마음대로 나갈 수 있게 방치했습니다. 그것도 사건당일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말이죠. 이러한 방치가 결국 개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었고 이 역시 심각한 동물학대 행위에 속한다고 보입니다. 이번 사건의 견주를 반드시 고소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게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 관련 동물자유연대의 공식입장에 유감입니다. "평소 낮에 개를 마당에 묶어두고 밤에는 철장에 가둬두었다" "사건당일 새벽 철장문이 열린틈을 타 가해자의 부지에 들어갔다"는 부분은 뉴스보도에서 공개된 CCTV를 보면 거짓임이 이미 드러났습니다. 견주는 개들을 묶지도 않았고 가두지도 않았고 심지어 대문을 활짝 열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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