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용인 에버랜드 작업으로인해 근처를 방문했는데 한 가정집에서 키우는

진돗개의 목줄이 그얘의 목을 너무 너~무 꽉  쪼여서 먹을거는 커녕  침을 삼키는

것조차도 목을 앞으로 쭉 내밀며 고통을 참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과 헤어짐의 아쉬움은 표시하지만  진돗개의 목소리는

허~으.....허~~~으....이런 목소리 입니다

주인집을 두드려 봤지만 대답이 없었고  이웃집에 물었는데  연로하신 할머니가

계신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학대는 아니더라도  모르시기 때문에 그렇게

방치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가 목줄을 조절해보려 시도는 했으나

워낙 살에 눌려있는 목줄을 풀기엔 무리였습니다  그렇게 그애와 헤어지면서

약속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널 도와주시러  꼭 오실거라고....

하루라도 빨리 목줄을 조절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집 대문에 적힌 성산로 691-28번지  입니다 (에버랜드 후문쪽/물류센터부근)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