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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된 강아지 소식이 없어요

2월초에 저희 강아지를 어떤여자분에게 책임분양비 3만원을 받고 분양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 잘 적응하고 있다는 사진을 포함한 연락을 받았고, 제가 한달 후에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하고서는

최근 일주일전에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그런데 답이 계속 없더군요.

계속적인 연락끝에 받은 문자는 보름전에 번호가 바꼈다는 문자였습니다. 본인은 그 강아지 주인이 아니라하네요.

의심과 추궁끝에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고, 계속해서 저희는 분양한 강아지 잘지내고 있는지 생사여부좀 알려달라고 부탁드리지만 절대 답을 안해줍니다.

카카오톡 메신저로 강아지 어떻게 했냐며 물으면 차단하고 문자보내면 답이없고 수십번 전화를 해도 안받습니다.

제 번호가 아닌 가족번호로 연락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잘지내는지, 죽었는지, 잃어버렸는지 생사여부를 좀 파악하고 싶지만 무조건 회피합니다.

그 분양받은 사람의 태도로 보면.. 저희가 분양한 강아지에게 무슨일이 생긴게 분명하다고 판단됩니다.

수 없이 연락해도 무조건 피하려는 태도를 보면.. 어쩌면 학대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금전적인 이득을 취했거나, 어떤 나쁜 목적으로 강아지를 분양받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강아지 생사여부를 좀 자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얻고자 글을 쓰게 됐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연락처는 다 알고 사는 동네도 알지만 자세한 주소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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