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방치되고있는 이웃견 예삐를 구해주고싶습니다..

 
 
먼저, 성급한 마음으로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1년간 이웃집에서 지켜봐 입장에서 더이상 방치할 없어 글을 적어봅니다.. 
낡은 다세대주택,좁은 입구 세탁기에 15cm 안되어보이는 끈에 묶어둔 물도 사료도 주지않고 땡볕에도 비에도 그대로 방치만 해두는 주인탓에..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지켜만 없어 우는 아이를 찾아가 사료도 주고 물도 갈아주고 담요를 깔아 봤지만 , 새벽이고 아침이고 우는 아이를(짖는 아닙니다..정말 구슬프게 웁니다) 안타까워서 찾아가보면 그릇에는 먹다남은 라면부스러기,빵조가리에 담요는 온데간데 없고 거의 뼈밖에는 남아있지않아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해보입니다 피부병이라던지..)
일단은 유기견이 아닌 주인이 있는 아이인지라 어떻게 해볼수도없었고, 어쩌다 한번 어렵게 마주친 주인은 타국 사람인지라 말도 통하지않았고 적대적이었구요..  아이는 사람만보면 꼬랑지가 떨어져나갈듯이 반깁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순하다못해 기가 죽어있는 상태예요 덩치는 중형견에서 조금 믹스견입니다. 희고 말랐어요.
혹여 사정이 되셔서 동자연에서 걷어주신다면 정말 너무나 좋은주인 만나서 사랑듬뿍받을만한 아이입니다.. 한번 재고해주십사 용기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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