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강아지공장에 개와 고양이 도와주세요







 
어머니가 농사짓던 밭 옆에 비닐하우스에서 강아지농장을 하셨습니다.
(저는 기혼인 30대 딸입니다)
 
처음에는 농작물을 지키려고 개집에 개 몇마리를 키우셨는데
언제부터인가 애완동물 강아지공장 형태로 개체수가 많아지고 가둬서 키우셨습니다.
 
그러다가 11월 초에 어머니 몸이 안좋다하셨는데 병원에 가도 원인을 모른다하여 있다가
15일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하셨고
실어증, 우측편마비 상태입니다.
 
입원직후 애완견사료가 없어
애완견들은 큰개 사료를 먹고 변이 좋지못했습니다.
지금은 겨우 택시로 이동하여 사료를 사 먹이고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가 있는 비닐하우스는 냄새가 아주 심합니다.
마스크를 끼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데 아이들 짖는 소리가 날카로웠습니다.
 
이곳은 물이 부족해 목욕도 잘 못시키고 있고
어머니가 관리하실때 보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심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간병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현재 스물 몇마리의 개와 8마리의 고양이입니다.
 
사진을 찍은 당일에 고양이 한마리가 죽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몇일전에는 강아지 두마리가 견디지못해 죽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더 늦기전에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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