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이제는 긴줄에 자유롭게 살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긴줄에 자유롭게 살수있도록 부탁드립니다.....
1) 먼저 제가 제작년??인가부터 회사를 옮기면서 출근길에 우연히 산중턱을 보았는데 큰 누렁이 한마리가 내려다 보고있더라구요 너무나 짧은 줄에 의지한채…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마을버스로로 순식간에 쓱 지나가지만 가끔가다 주인할아버지로 보이는 나이드신 할아버지를 본적도 있습니다.. 그래 키우는개구나.. 좋게생각하자.. 그렇게 시간이가고.. 어느날 옆에는 작은강아지 한마리가 또 있었고 개집도 큰누렁이 옆에 놓아져있엇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가... 큰개는 보이지않았고 그작은 강아지가 큰누렁이가 있던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때....으악...뭐지?? 큰누렁이는 어디갔지? 속안에 들어가서 안나오는건가? 설마 팔은건가?
짧은순간 머릿속이 복잡해져갔습니다... 그리고 계속 출근길마다 주시하면서 보았지만 여전히 큰개는 보이지않앗고.. 작은개가 그 큰누렁이가 있던자리에 있었으며... 몇개월사이에 엄청커서 다시 큰누렁이가 되어있네요...  제가 볼때는 계속 개가 크면 팔고 데려오고 팔고 이런식으로 키우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에서야 마음을 먹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출근길에 정말 너무 힘들었고..
전에 있었던 큰 누렁이가 생각났었습니다... 저렇게 짧은줄에 묶여서 내려다보면서 무슨생각을할까..
저렇게 몇년?몇개월?살았을텐데 도대체 어디로 살아진거니 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거기는 개만 덩그러니있고 주인이 살지않는곳이었고 버스타고 가면서도 주인얼굴 보기도 힘들정도였고
주인은 출근길 아주가끔봤습니다... 이런 제보만으로는 학대라고 볼순없는지요......답답합니다....
사실 저런곳에 개를 키워도 되는건지... 밥과 물은 잘주는건지...무슨용도를 개를 키우는건지......
경찰에 신고부터할까.. 민원넣을까.. 여러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되면 저할아버지는 당장 저개를 팔아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래서 동물단체에 먼저 제보를 드립니다... 요즘은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누렁이가 그 짧은 줄이지만
조금 밑으로 내려와서 누워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짜고짜 신고부터하면 그냥 개를 어떻게 해버릴것만 같고 그렇다면 저는 신고하는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이제는 누구를 믿고 제보를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이제 저 누렁이도 곧 팔겟죠...... 휴...... 제가 차라리 오해를 한거였으면 좋겟습니다.....
 
제발 외면하지말고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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