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원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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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4
제가 여태까지 본 동물학대사례중 제일 악질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발생시기는 저번달인거같고 인천 부평구 만월산 터널 근처에서 아이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최초발견자와 구조자가 다릅니다. 최초발견자는 누군진 모르겟지만 지난달 11일에 밤 11시경에 발견했다고하고 발견경위는 뭐 어떻게하다가 아이울음소리를 들었다고 하는데 이거역시 정황이 너무나 수상합니다. 여튼 이사람이 발견해서 구조자에게 넘겨 치료를 받던중 숨을 거뒀습니다.
발견상태로는 배변패드비닐안에 엄청 뜨거운물이 가득차잇는채 아이가 들어잇엇고 비닐은 못나오게 꽁꽁 묶여져잇엇다고합니다.
병원으로 이송되기까지는 3일정도 걸렷고 그사이 구조자가 집에서 돌보고잇엇는데 털때문에 가려져서 몸상태가 저리 심각한지 알지못햇다고합니다. 병원에서 강아지가 몸을 가누지못하자 털을 다밀고 정밀검사를 햇는데 글쎄 온몸에 피멍과 담배 뜨거운물로인한 화상이 전체다퍼져잇엇고, 한쪽눈은 맞아서그런건지 함몰이되어잇엇고, 머리쪽에도 담배로인한 화상흔적이 엄청낫다고합니다. 못걷게하려는건지 뒤쪽두다리는 꺽여잇엇다고합니다.
보통 심각한게 아닙니다. 제가 첨부해드린 사진말고도 엄청나게 인터넷에 자료가 많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는 고작 2개월된 아주작은 아기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학대를 당햇고, 어떠한 경위로 저딴 구더기만도못한 것에게 잡혀왓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부평경찰서는 아무일도 하지않는거같아요. 수많은 신고에도 수사에 진전이 전혀 없고, 경찰놈들은 휴가갓다고 답변을 피하고잇으며, 아이가 발견된 장소 주변에 cctv가 무려 3대나 잇는데도 용의자가 찍히지않앗다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돈받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것들이 저따위로 일하니 정말 저딴것들이 경찰이 맞나싶습니다.
제가 이렇게 심각한 이유는 다름이아니고 저새끼는 분명 연쇄학대를 넘어서 사람에게까지 연쇄살인을 할수잇는 쓰레기보다도못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연쇄살인마는 보통 사람을 죽이기전에 동물에게 실험하는거는 전세계 공통이라고하죠.
만월산 저동네에 지방에서 올라온 인간들이나 조선족 그리고 차이나타운 때문에 중국인들도 많이 산다고 들엇습니다. 동물학대로 악명높은 곳이 인천이기도 하구요.
이 싸이코패스가 사람에게 해를끼치기전에 얼른 수사를 진행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사진 보시면 아마 절대 잊혀지지 않으실거에요. 왜냐하면 저에게도 여태까지 본 동물학대 사례들중에서 가장 끔찍한 케이스기 때문이죠.
방송국 관계자 여러분! 본인들의 아이나 반려견이 당햇다고 생각하시고 제발 적극적으로 도움좀 주세요!!!!! 여러분이 아니면 경찰들 안움직입니다. 제발 이아이의 억울한 죽음의 싸이코패스 범죄자를 잡아주시고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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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07.05
해당 사건은 최초제보자와 인천에 있는 동물단체가 고발을 진행한 상태입니다. 수사결과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경찰의 대응이 부적절하거나 미흡한 경우 다시 한번 제보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02-2292-6338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