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인동가산로 1237에 위치한 고향촌 보신탕집 주차장에서 세워진 개트럭을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경찰에 신고하니 개를 싣고 달리는 차가 아니면 딱히 신고해도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트럭에는 4~5마리의 작은 강아지들이 실려있었고 한 마리는 포메라이안이었습니다. 제가 보고 의문이 드는건 작은 아이들을 어디서 데려오는지 이상하구요.. 보신탕집의 주차장에 살아있는 강아지들을 실은 트럭이 있다는 것은 바로 그 보신탕집에서 도살을 한다는 거같은데 그 보신탕 집에서 직접 도살하는 것이 불법은 아닌지, 신고는 한건지 의문이구요. 또 폐수처리는 환경오염없이 잘 되는건지 .....

군청에 우선 전화를 해서 설명을 해봤는데요, 담당자는 그렇게 작은 강아지들을 뭣하러 도살해서 팔겠냐고 못믿는 듯한 말투더라구요. 우선 해당 가게에 전화해보겠다며 떨떠름하게 답변을 받았습니다.. 군청의 처리는 믿지를 못하겠어서.. 여기에도 제보를 합니다.

사진은 보신탕집 뒤 주차장과 거기 있는 개트럭, 가게의 주변과 정면을 찍은 것입니다.

해당 보신탕집의 전화번호는 사진에 첨부되어있습니다. (054-974-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