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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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도와 주세요..아니 살려 주세요 ㅠㅠ
2019년10월20일 개인구조자(포핸 -중전마마/인스타-떡국이 엄마) 구조 후 제가 10월 24일부터 임보를 시작한 한 아이가 있습니다
현재 이아이는 제 품이 아닌 다른 임보자인지..병원케어인지..구조자가 사는 집인지..불분명한 상태 입니다
구조자말은 오늘 오후 퇴원 병원 근처 임보자 집에 있다 들었으나 분명치 않습니다
오늘 톡으로 아이 치료는 잘되고 있는지 경과는 어떠한지 괜찮다면 제가 데릴러 가겠다..날도 춥고 낮선 환경에서 열악한 병원 시스템이 맘에 걸린다 라고..혹시 몰라 양치때 가끔 스트레스로 입질을 하니 주의 사항도 알렸습니다
(그 혹시가 예감이 적중할줄이야...)
답장이 오길 급 입양확정으로 2~3일 후 해외 입양을 보낸다고 그동안 돌봐 줘서 감사하다는 톡이 왔어요
사상충 치료가 끝난지 열흘이 되었고 이틀전부터 구충으로 인한 증상으로 치료하는 이 아이가 며칠 치료후 바로 검역에 통과 할리도 없고 최소 3개월 이상 안정권에 있어야 서류를 넣을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게 뭐지 싶어 다른 임보자에게 물으니 정상적이지 않은 루트로 해외 보내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해외 입양이 맞음비가 두배의 수익?때문에 혈안에 후원이 많아서 급하게 욕심을 내다
비행중 죽은애도 있었고 제가 별거 아닌? 구충에 요란을 떤다는 식으로 다른 임보자는 많습니다라고 연락을 받았다 하더군요
제가 입양 의사가 있다고 11월 중순에 의사를 표현 했을때도 해외입양쪽으로 진행중이라 제게 입양 보내는건 힘들거 같다기에 뭔가 있나 싶으면서도 굳이 이 구조자랑 엮이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알았다 했구요
임보자에게 얼마를 맞음비,책임비로 요구를 해야 하나 계산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구조 당시 중성화까지 되어 있으니 더 민감한 부분일수 있겠다 생각해 더 말하지 않았어요
12월3일부터 잘먹던 사료도 거의 안먹고 물토,마른기침을 하는 증상이 있어 주의 관찰 중 오후 들어 대변에서 응고된 혈변과회충이 살아서 꿈틀거리는걸 보게되어 동영상 찍고 구조자에게 연락을 했으나 반나절 넘게 연락이 안되다 겨우 연락이 다았고(오후7시40분) 브라벡토라는 약을 처방 받아 복용 하라고 하기에 병원들이 보통 문 닫는 시간때라 응급으로 24시에 가야 하는건지 ..내일 가도 되는건지.. 기존에 제가 키우는 아이셋(16살,14살,6살) 전염은 안되는 것인지 물었고 우리애들은 괜찮다 유기견만 먹여라 해서 그런가 보다 하는 찰라 30분 후쯤 구조자에게 다시 연락이 와서 우리애들 다 먹어야 하고 가족들도 다 먹어야 한다고 지정 수의쌤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더군요
너무 놀라고 짜증이 난게 종일 연락이 안되었고 겨우 연락이 다은 시간에 브라벡토라는 약을 취급하는 약국이 없었어요
전부터 이 구조자의 소문도 제가 직접 경험한 일화도 찜찜했던 찰라여서 막 퍼부었습니다
(구조를 시작한지 1년도 안된 사람이 200마리 가까이 구조를 하고 입양을 보내고 전액 사비로 치료,검사 한다고 돈 없음 이 일도 못한다고 몇마리 구조 하지도 못하는XX이 내 앞에서 주름 잡다 전부 고게 숙이고 본인은 여기저기서 우리협회 들어와라..사단법인 할수 있게 추천서 써준다,해외 입양은 아무나 시키는줄 아냐식으로 종종 통화..톡..오프라인에서 말하는 인성에 짐찜 했으나 불쌍한 아이들만 생각하자해서 두번째 임보아이를 받고 더는 이사람과 연이 다아선 안되겠다 싶었어요)
우리집 애들이 없는것도 아니고 노견이고 합사하는걸 알면서 전염이 되는 병에 대한 주의사항.치료 후 보내 줘야 했던게 아니냐..치료가 비싼 병도 아니고 구충약 한알..키트 검사 한번만 했어도 아니 연락이 바로만 됐어도 이밤에 어디가서 이약을 사냐 다 없덴다 따졌고 담날 긴급으로 팻택시 보낼테니 보내 달라더군요
전에 삼일 내내 왕복 48키로를 오라가라 훈련을 시킬때도 참았는데 오늘은 왠일이지 했네요
구조자 말은 동물약 취급하는 병원에서도 쉽게 구한다고 해서5 군데 연락 하니 없다고 하고 그 대용으로 구충이면 굳이 브라벡토 아니어도 된다고 프라벤정을 취급 한다고 해서 당일 밤 구입해 바로 우리애들과 유기견 가족들까지 다 구충제 복용을 했어요
담날 아침은 사료도 잘 먹고 눈빛도 괜찮고 변을 보니 구충이 전부 죽은 상태로 세마리 변에 섞여 나온걸 동영상 찍어 구조자에게 보냈어요
제가 데리고 있은지 40일 남짓이나 그동안 사상충 치료만 14일씩 2회 시행(구조자 지정 병원)이었고 약이 독해서인지 살도 차지 않고 눈빛도 흐릿하고 히마리가 없어서 누누이 구조자나 다른 임보자에게 자주 물었었는데..회충이 더 큰 원인인걸 너무 늦게 발견한 제 부주의인가 싶어 미안했고 구조자랑 말섞고 싸워봐야 이 아이한테 다 돌아갈텐데 싶은 우려가 현실이 되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12월4일 팻택시로 보낼테니 아이 집중 치료랑 살도 안 찬다 해서 수액도 맞추고 치료하겠다 길래 다른 치료가 더 남았나 싶어 보내 주었고 잘 치료해서 보내달라 근데 약은 이미 복용했고 치료가 되고 있어서 구충이 다 죽어 나오는데 더 치료 할게 있냐고 물으니 그렇다 하더군요
최근 다른임보자집에 파보 장염에 걸린 아이 완치 키트도 안 찍고 이쯤이면 되겠지 대충 치료해서 임보자집 아이들까지 초토화 됐던 사건을 알고 있어서 겁이나서 고민 없이 보냈어요(여러 사례가 있음)
(이 부분을 좀더 고민하고 더 추가되는 치료가 있다면 제가 하겠다고 했어야 했나 후회하는 부분 입니다 ㅠㅠ)
잘 치료하고 보자 하고 보낸 후 행복하라고 잘 살라고 인사도 못하고 구조자 말에 속아서 보낸 제 자신이 한심해서 미워서 아이한테 미안한 마음 입니다
사람대 사람의 개인적인 감정의 다툼에 피해는 아이가 보게 되어 맘이 무겁습니다
이아이가 지금 어디서 추위와 두려움과 낯섬에 떨고 있지는 않은지 잠도 안 옵니다
제가 이 아이를 입양할수 있게 방법이 있다면 도와 주세요
카톡 lipton0318
더 추가할 제보 내용이 많습니다.포핸에서 활동하는 중전마마ㆍ미쉘킴ㆍ미니엄 인스타에서 활동하는 떡국이 엄마는 동일인이고 봉사가 아닌 영리며 구조 후 임보나 입양이 안되는 아이들이 구조자집 지하실에 방치되어 있습니다
영덕에서 구조한 포인트 어미와 갓 출산한 아이도 구조해주세요!!!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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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2019.12.06
전화 드렸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연락주세요. 02-2292-6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