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로 보이는 아이가 2마리보이는데 햇빛을 피할수 없는 좁은 뜬장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워 글을 남깁니다.

오늘 보니 겨우 몸을 누일수 있을 정도의 작은 나무합판이 전부인 뜬장에는 치우지 않은 대변으로 가득했고 물도 없고 배가 고픈지 사료를 주자마자 순식간에 먹어 치웁니다...

정말 화가나고 어찌할바를 몰라 발걸음을 돌렸지만 무거운마음과 미안함에 늘 가슴이 아픕니다...

이곳말고도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려구요.

도와주세요!!

사실 지자체에서는 어떤 해결방안이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의 환경을 보고 보호자를 만나봐야 할텐데 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