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는 경북 포항시 남구 솔밭도시숲입니다. 주인이 밥과 물을 잘  주지 않고 방치하고있습니다. 일단 제가 틈틈이 밥과 물을 챙겨주고는 있지만 사육공간이 숲속 바닥이어서 그런지 눈가에는 염증이 심하고 콧잔등도 다 까졌습니다. 짧은 쇠사슬에 매여서 산책은 전혀 꿈도 꾸지 못합니다. 집도 작고 불편한지 비가와도 밖에서 비를 맞고 쫄딱 젖어있더라구요. 비온 다음날 가봤더니 열이 펄펄났습니다. 3월말부터 쭉 지켜봤는데 5월쯤 부터는 관리소홀, 방치가 이어지고있습니다. 꼭 구조, 주인과 분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구조만 된다면 저희가족이 데려와 키울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변 주민분들께 들어보니 저 아이 이전에도 두마리를 차례로 키웠었는데 관리소홀로 두마리가 다 없어졌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두마리나 분실하고 찾지도 않고 또다시 가져다가 키웠다는것도 너무 화가 납니다. 이 아이를 구조하더라도 또 데려올까 겁도 나구요. 꼭 알아듣게 설명해서 다시는 키우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8월 12일부터 동물보호법이 개정되어 질병을 치료하지않고 방치하는것도 동물학대에 포함되던데 확인해서 처벌했으면 합니다. 다시는 못그러도록이요ㅠㅠㅠ그리고 강아지를 키우는 장소는 사유지가 아니고 아마 국유지인듯한데, 도시숲인 송도솔밭에서 묶어놓고 방치중입니다. 사료만 가끔가다가 밥그릇에 놓아있거나 먹다남은 음식물쓰레기가 놓여있거나 고추 마늘 고춧가루 섞인 음식 등등 증거자료가 너무 차고 넘쳐서 버거울정도네요. 3월말에는 5개월정도된 아기였고 그 후로 커가면서 지켜봐왔습니다. 5월쯤 부터 사료, 물 갈아주지않고 산책시키지않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설마 오늘은 밥을 주었겠지 하면서 가보면 빈그릇, 흙이 잔뜩 묻은 그릇.... 사료가 채워져있다고해도 밥그릇은 씻지도 않고 부어주기만하고, 물통은 그냥 땅에 묻어두고 방치입니다. 빗물로 리필이 되는게 말이 됩니까..? 물통은 씻지도 않아 이끼가 잔뜩.... 꼭 부탁드립니다 댕댕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연락처나 닿을 방법을 알려주시면 사진과 영상 증거자료는 매우많습니다 꼭 연락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