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전라북도 익산시 라온아파트 뒷길로 우리강아지랑 산책을 가던중에 뜬장에 갇힌 강아지4~5마리정도 모아놓고 키우는걸 발견했습니다.

집주변에서 키우는게 아니고 주위에는 컨테이너박스 딸랑 하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주인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음. 하지만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뜬장이 또 있습니다. 하지만 그 뜬장은 현재 비어있는 상태. 식용견으로 걸리지않기위해 그런곳에서 키우는걸로 의심됩니다. 주위에 보신탕집은 있는지 모르겠으나 밤에 강아지 비명소리가 자주 들렸던것같습니다. 사실 규모가 작아서 구조가 어려울것으로 예상되나 저 강아지들이 없어지고 다음강아지가 들어오고 그 다음강아지가 들어오는 상황이 뻔하기때문에 제보드립니다. 경찰이나 시 보호소에 신고를 하지않은 이유는 경찰은 개인의 사유재산이라고 도움을 주지않을것이 뻔하고 시보호소는 이런일에 엮이고 싶지않아한다는걸 아주 잘 알고있기때문에 자유연대에 제보합니다. 동물농장은 규모가 너무 작아 관심을 주지 않을것같아 연락해보지 않았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는 곳이 너무많아 어려울수 있다는거 또한 잘 압니다. 그럴경우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저 강아지들이 구조되면 어떤 절차를 밟게되나요? 제가 임보를 해줄 수 있는 상황이 안되면 오지랖일까요? 아직 학생이고 주위 어른들께서는 오지랖이라고 이런일에 엮이시는걸 반대하셔서 알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저 아이들이 식용견으로 견생을 마무리되지 않았으면해서 오지랖을 무릅쓰고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저 아이들을 책임지지는 못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후원이라도 도와주고 싶습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