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폐지를 수집하는 할머니가 계신데 계속해서 강아지들을 얻어오고 주워와서 사료와 물도 제대로 주지않고 더러운 환경에 방치하다 어떻게 하시는지 자꾸 없어지고 또 다른아이들이 와있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속의 노란아이는  3년전에 누가 이사가면서 주고 갔다고 데려와서 저렇게 길가에 메어놓고 계속 임신 시키고 있습니다. 어제도 새끼를 7마리나 낳았는데 담장도 없는 차도 옆에 방치해 놓고 있습니다. 몇달전에도 다섯마리를 낳았다는데 한마리는 차에 치어죽고 두마리는 누가 데려가고 남은 두마리는 마당안에 갇혀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사진속의 하얀강아지를 데려와서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추위에 밖에 방치해두고 있습니다. 제가 어디서 데려왔냐고 여쭤보니 누가 데려가라했다가 자세히 캐물으니 시내에서 돌아다니길래 안고 왔다하십니다. 심지어 오늘은 가봤더니 새끼낳은 어미개한테 물렸는지 뒷다리 하나를 못딛고 집안에서 못나오고 덜덜 떨고 있었습니다. 제가 매일 가서 물과 밥을 챙겨주고 있는데 너무 위험하고 더러운 환경에 방치돼 있어 전문가분들아 개입하셔서 더이상 강아지들을 데려다 방치하지 않도록 할머니를 설득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