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기타] 방치로 인한 학대입니다.


방치로 인한 학대입니다. 방치로 인한 학대입니다. 방치로 인한 학대입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방치도 학대라면 학대라 생각되어 제보해요. 체리를 처음 본건 6월 어느날이였는데 저도 처음엔 방치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직장 앞에 있는 식당 사장님이 친구가 줬다며 식당 뒷 입구에 아기 강아지를 묶어났더라고요.

동물을 좋아하는 터라 얼굴 좀 보러 갔다가 코엔 피딱지며 갈라지고 그틈으로 피가 나고있었어요. 심해서 사진찍어서 병원가서 사진보여주고 약이랑 심장사상충을 사서 먹이면서 체리와의 인연이 되었어요. 매일 짧은 줄로 종일 묶여있고 개집이라고 있긴했지만 어린 체리는 그게 집이라는걸 몰랐고 벌레와 모기가 있고 식당 뒷문이다 보니 일하는시는 이모님이 작업을 하시다보니 시멘트 바닥은 물이 항상 고여있고 젖어있는 바닥에 몸을누어 잠을자거나엎드려있거나 하며.바닥이 그냥 집이였어요. 밥도 물도 제대로 주지않고 어느때는 아예 주지않고 굶기는거 같았어요. 똥싸고 오줌싼다고 물도 밥도 주지않았고 청소도 하지 않아 여름내내 악취가 났어요. 보다못한 제가 매일은 아니더라고 청소를 해주고 밥 간식도 챙겨주고 산책도 한시간씩 해주기를 4개월간 했지만 주인 사장님은 이름을 부르거나 쓰다듬어주기는 커녕 반갑다고 꼬리치는 체리를 발도 차버리고 줄이 풀려 신나하던 체리를 보고 차도로로 나가서 뒤져버리라고 까지 하셨다고…그러고 나서 저도 일하는 곳 퇴사를 하여 체리를 한달 못보고 그 근처 볼일있어 체리를 보러갔는데 줄이 더 짧게 말려있었고 자는곳이 바로 화장실이보 맨 바닥이 여전히 집이였어요. 활기차던 아이가 기가 더 눌려있던 모습을 보고 뒤돌아 오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걱정이 너무 되어서 다른 곳 입소 문의를 해봤지만 자리가 없다 하이고 믹스견이라 돈을 내야한다고 하고 지인들에게도 물어봤지만 주인을 찾기란 힘들더라고여. 날이 추워지기 시작해서 저번주 금요일날 우선이라도 편하게 따뜻한 곳에서 재워주고 싶어 체리를 저희 집으로 데려왔어요. 사장님께 체리를 데려가겠단말을하니기다렸다는 듯 당장 가지고 가라!하시더라고요. 그분이 정말미웠어요. 체리가 더안타까웠어요.집에와서보니 체리는 전보다 훨씬 말라 있었고 많이 혼났는지 조금만 소리가 높아지면 낮은자세로 바닥에 엎드리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애를 혼내고 미워했는지가 느껴졌어요. 갈곳을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데려오긴 했지만 제 마음은 조금 편해졌지만 한 편으론 짧은 줄에 묶여 있다 자유로운 저희 집으로왔지만 저도 체리를 계속 돌볼 상황이되지않아 도움을 청합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11.0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있으실경우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