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열악한 사육환경/방치/부상] 상습적 입양,분양,교배 (동물학대 제보합니다)


상습적 입양,분양,교배 (동물학대 제보합니다) 상습적 입양,분양,교배 (동물학대 제보합니다) 상습적 입양,분양,교배 (동물학대 제보합니다)

**메일로 자세한 사진들 첨부 하였습니다**

이곳에 첨부한 2개의 사진에 보이는 검정 포메 아이는 같은 아이입니다.

데려오기전 사진과 다친후 분양할때 사진으로 보입니다.

1. 제보자 이름 : 권민영
2. 제보자 이메일 rnjsalseod48@naver.com
3. 제보자 전화번호 : 010-7766-6839
4. 사건발생일, 발생위치(정확한 주소 포함)

-주소지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301-1 예승파크빌 (호수는 모름)
-범인 : 박지선 / 010-4427-2982
-남편으로 추청 : 박현수 / 010-4893-8863
-차량 : 쏘렌토 181머 9883
5. 사진과 동영상 증거파일 : 증거사진 캡쳐본 파일첨부 하였습니다.
6. 개인정보보호정책 에 동의하셔야 제보가 접수, 검토 됩니다. 동의하시나요? 동의합니다.

상습적으로 강아지들을 싸게 또는 무료로 분양받아
파양하고 불법분양하고 교배글을 올리는 사람 박지선/박현수를 제보합니다.
저희가 키우던 화이트 푸들 여아 강아지를 맞벌이로 인해
너무 신경을 못써주는것 같아 염치없지만
잘 키워주실 좋은분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여러 사람들에게 연락이 왔고
그 중 박현수에게도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도 화이트푸들 여아 1마리를 키우고 있고
주택이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다고해
박현수에게 안심하고 입양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입양보내는게 정말 안될짓인거 알지만 같은종 여아 친구가 있고
맘껏 뛰어놀수 있다는말에 잠시 혹했던것 같습니다.
이점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몰라도 너무 몰랐던
멍청했던 생각이였던걸 깨닳았습니다.
사진과 연락을 자주 준다고 했지만 데려간날부터
4일동안 사진을 보내달라고해도 한번도 보내준적이 없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신고하겠다하고 저희가 다시 데리러 간다고 하자
노발대발하며 자기가 지금 아이를 데리고 목포에 왔는데
데리고 갈꺼면 지금 당장 목포로 와서 애를 데려가라 아니면 차단하겠다.
호텔링비를 달라. 기름값을 달라. 저를 무고죄와 파양으로 신고하겠다.
파양해놓고 무슨 말이많냐며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다가
아이에게 해코지하거나 돌려주지않을까봐 오해해서 죄송하다며
사정사정하자 알겠다고하고 이틀뒤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겨우 아이를 데려오자마자 바로 확인해보니
양쪽눈이 모두 시뻘겋게 충혈되고 눈꼽이 잔뜩 껴있으며
뭐 먹은것도 없는지 삐쩍 말라있고 오자마자 물과 밥을 허겁지겁 먹습니다. 
몸에서 오줌냄새가 나고 여기저기 더러운것들이 잔뜩 묻어있었어요.
보내는날 목욕 깨끗하게하고 예쁘게 빗겨 보낸 아이가
일주일만에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어 왔습니다.
눈을 잘 뜨지못해 집에와서 먹이고 목욕을 시키고 자세히보자
한쪽 눈 동공이 저렇게 빨갛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불러도 쳐다보지도 못하고 오랫동안 걷지못한건지
다리에 힘이없어 다리를 후들후들거리며 휘청휘청 댑니다.
눈이 잘 안보이는건지 걸을때도 잘 보지못하고 벽에 부딪혀
바로 24시간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눈을 어디 부딪혔냐고 빨간쪽 눈 안쪽에 출혈이 있다고 합니다.
양쪽 다 결막염이나 염증인거같고 빨간쪽 눈은 안쪽에 출혈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약 처방받아 치료하는중이고 집에서 먹이고 계속 안고 있고
안아 재우고 하니 많이 진정되고 체력도 회복된 상태 입니다.
이전에는 아이가 맘껏 뛰어놀수 있는게 행복할꺼라 생각했지만
이번 계기로 아이는 맘껏 뛰어노는것보다 저희랑 있는게 더 행복하겠다며 뉘우쳤고
다시는 절대로 아무에게도 보내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박현수의 행동이 너무 괘씸해 가만히 있을수 없어 제보합니다.

잔뜩 보냈던 강아지 패드와 간식을 일주일만에 다 써서 보냈고
용품 몇가지는 돌려주지도 않아 집에 이런 강아지들이 많을꺼라 판단하여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박현수의 이름과 번호, 지역밖에는 아는게 없어 박현수 번호를 구글에 검색하자
2021년 12월에 묘하개에 포메 아기들을 분양한다는 글을 찾았지만 삭제된 글이라 확인을 할순 없었습니다.
분명 다른 번호를 쓰는 사람이 있을꺼라 판단하고
인천에서 분양글, 파양글, 교배들 올린 사람들을 모두 뒤져 박지선을 찾아내게되었습니다.
지역과 저랑 문자를 나눈 말투가 비슷해 번호를 저장하고 카톡 프로필을 보니
현수라는 이름이 있어 박현수의 와이프 혹은 여자친구일꺼라 생각하여 박지선이 쓴 글들을 첨부하여 보냅니다.
만약 박현수와 관련 없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할짓이 아닌 짓들을 하고 있는것 같아 처벌받아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글 읽어보니 포메가 도베르만에게 물려 실명되서 분양 보낸다는 글도 있습니다.
그 글 읽어보시면 골절된 아이들도 몇있다고 적혀있어요.
사진상으로도 아이들 상태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집에서 불법교배하여 새끼들은 팔고
상태좋지않고 필요없는 아이들은 싸게 분양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책임비 분양글에 올린 강아지 종류만 해도 말티즈, 포메, 도베르만, 진돗개,믹스견 등등 여러종류입니다.
그집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아이들을 구해주세요.
다른 자료들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부탁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12.07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 02)6959-4971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김 승환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