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신체적 학대/기타] 경찰신고도 소용없는 개 학대 도와주세요


-학대자는 윗집 부부 (50대추정)중 남편 상습적임.

제 윗집에서 키우는 믹스견(발바리)이에요  아기 때 데려와서 묶어놓다가 풀어놓다가 반복했습니다. 

올해 제가 퇴사하고 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서 학대사실을 인지하게되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마당에서 챙기는 길냥이도 있으며 강아지에게도 학대하지 않지만 아저씨가 학대하실 때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한 번은 시끄럽게 짖는다고 몽둥이로 심하게 구타한 적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짖기만 해도 2층 베란다로 나와서 쌍욕을 합니다.

학대행위는 보통 오후 6시 20분경에 발생했으며 조용한 상태에서 개의 찢어지는 비명소리가 났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도구를 사용해서 학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때리는 소리가 안들립니다. 화가나서 욱해서 분풀이한다던가 그런게 아닌 즐길거리로 생각하고 하는 행위같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개 비명소리가 동네에 찢어질듯 납니다 조용한 동네입니다ㅡ . 지지거나 칼로 아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학대를 할 때 아주머니가 나와서 말로 하지말라고 소리를 칩니다. 아주머니가 오죽하면 동물학대로 경찰부를거라고 소리를 질러대기도 했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비명소리가 들려 8월 27일 바로 제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했고 부부는 개 산책을 시켜주지 않아서 찡찡거린거라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산책시킨 적 한번도 없습니다.. 경찰태도는 형식적이었고 다음부터는 동물단체에 신고하라고 했습니다.그 이후 열흘동안 잠자코 지내다가 다시 학대가 시작됐습니다 보통 이틀에 한번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집 자체가 마당안으로 깊이 들어가야 확인이 되서 소리로밖에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집 담과도 사람키 만큼 높은 지대에 있어서 발꿈치들고 올려다봐야 합니다.   학대할 때 특징이 / 불시에 / 짧은 시간 / 높고 찢어질듯한 고통스런 비명소리 입니다. 그 때 아주머니가 그만하라고 말리는 게 루틴입니다. 아주머니도 애정으로 키우는 것 아니라서 왜 데리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가을까지는 거의 매일 적어도 이틀에 한번씩 학대행위가 이뤄졌습다. 추워지면 안할 줄 알았더니 지금 이시간에도  10분 가까이 아이를 힘들게 하네요..

작은 고무대야 뒤집어서 지내는데 바닥에 까는게 없어서 제가 코트 깔아주고 왔습니다.. 근데 지금 저녁 또 나와서 개를 힘들게 하네요..언제는 자기 친구를 데려와서 개를 위협한 적도 있습니다.. 역겨워요..

더 심한 케이스도 있겠지만 아이의 남은 생에 학대와 함께할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가엽습니다..

동영상은 제 방 창문에서 음성만 담기게 찍은 것입니다. 윗집 마당에서 제 방이 보입니다

구원해주세요 데려가서 보호소에서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와주시면다면

☆ 구조에 조금이나마 도움되시라고 50만원 즉시 후원하겠습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2.12.02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상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추가 문의 사항은 02)6952-8036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구인회 활동가 -


동물자유연대 2022.12.02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 드렸는데 받지 않으셔서 댓글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 파악을 위해 연락 드렸습니다. 통화 가능하실 때 02)6952-8036으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구인회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