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생많으세요

항상 응원하고 지켜보는 후원자입니다

저는 10살 강아지와 6개월 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제덕분에 저희 어머님도 강아지를 예뻐하시게 되면서 개장수한테 보낸다는 앞집 강아지 새끼 한마리 데려와 키우시는데 얼마전 그강아지가 또 새끼 4마리늘 낳았네요^^;; 그래서 저흰 아이를 품을수 없기에 염치불구하고 도움 요청드립니다

원래 주인은 그집 큰딸이었는데 시집간다고 시골에 놓고 갔데요

처음에 그집 아저씨는 밖에 뒀는데 밥을 안주니 돌아다니면서 밭같은데 들어가 헤집어놓고 해 동네 주민들 원성에 묶어뒀나봐요..

근데 밥을 진짜 안준데요

저희 어머님이 한번씩ㄱㅏ서 주면 그렇게 허겁지겁 먹드래요..

어제 오랜만에 갔는데 너무 말라서 사료 주니 얼굴 파뭍고 벅벅 먹다가 너무 급히먹어 다 토하고 진짜 곧 죽게 생길 정도였다는거에요

주인이 애기가 토한것 땜에 화가 났는지 아님 엄마가 몰래 사료준것 때문에 그런건지 오늘 가보니 불러도 없고 찾아보니 창고같은곳에 가둬뒀데요..

애기 곧 굶어 죽을것 같아요

제발 구해주세요..

노란색 곱슬거리는 털이라고 하는거보면 푸들같아요 크지않데요  수컷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