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광릉수목원 진입로 근처의 편의점에서 어리고 매우 마른 고양이들 발견.

밥을 주며 보니 털상태 나쁘고 오물이 묻어 더럽고 전혀 급식이 되지않은 상태로 보임.

치즈고양이는 경계가 매우 심했고 밥을 먹고 싶어했으나 먹지를 못하고 침을 많이 흘림.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비슷한 연령의 어린 고양이 두 마리. 

오래 방치되어 굶은 듯 했고 편의점직원 말로는 이빨이 다 빠져 먹지 못해 말랐다고 함. 이유는 모름. 특히 치즈는 오물이 많이 묻었고 상태가 매우 안좋았으나 경계가 심해 다가갈수가 없었음.

편의점 앞마당에서 자기들끼리 지내는 듯 보임.

별도의 보살핌이나 공간은 마련되지 않아 보였음.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학대자는 확인 못함.

- 기타

성묘길이라 가족동반이기도 했고 어찌 포획할지를 몰라 구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고양이 알러지가 심해 키워보질 못해서 어느 정도의 개월수인지 모르나 어려보였는데 너무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구조해주시면 제가 입양은 불가능하지만 정기후원비와는 별도로 치료비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너무나도 바쁘실 줄 압니다. 그러나 이 아가들도 꼭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