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반복여부:

약 2021년경부터 백구 강아지를 빌라 단지내 구석에 마음대로 짧은 줄로 묶어 두고, 물과 밥도 주지 않고 방치해둔 주인이 있습니다.  현시점까지 방치된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이며, 밥과 물도 이웃들이 챙겨주는 것이 전부 입니다.

학대내용:

방치가 학대의 주 내용입니다. 아이의 환경은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 열악합니다.  현재 아이가 있는 위치는 빌라내 단지이므로, 개인 소유지도 아닙니다.

1. 추운겨울 아이가 너무 추워하니, 가끔 돌봐 주시는 해당 빌라 거주중인 80세가 가까운 노인께서(다리가 아프신데 높은 층에 거주중이라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할 수가 없어 많이 챙겨주시지 못 합니다) 불쌍히 여겨 안입는 패딩을 아이 집에 넣어주신적이 있는데,개주인(이후부턴 '방치자'로 칭하겠습니다)이 개를 챙겨주지 말라며, 안에 넣어둔 패딩을 다 버렸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추울까봐 챙겨주면 챙겨주는 족족 아이에 집에서 다 버립니다)
   
2. 또한, 쇄사슬 줄이 너무 짧고 안쓰러워 주변 이웃들이 한뼘정도라도 줄을 풀어주면, 방치자가 바로 다시 짧게 원상복구해둔다고 합니다.
3. 지금은 더워지고 있는데 방치자가 물도 안챙겨주고 있습니다.
4. 아이가 배변이나 소변을 하기에 너무나 줄이 짧아 몸에 곰팡이도 나있습니다. 
5. 방치자가 가끔씩 강아지 똥을 모아 강아지가 묶여있는 바로 옆에 버려두는데 위생도 아주는 열악한 환경입니다.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마리 수: 백구 한마리 입니다.  현재진행중이며 그대로 방치중입니다.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인천광역시 중구 백운로61번길 15 (영종도 다인파크빌 빌라 한쪽 구석에 아이가 위치해 있습니다)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학대자는 현재 백구가 위치한 곳 바로 앞 A동 지하에 거주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40-50대 남자고, 정부 보조금으로 연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기타

저(제보자)는 '방치자'의 빌라 이웃의 지인이며, 가끔씩 그곳에 방문할때마다 아이가 열악한 환경에 지내고 있는 것이 너무 안쓰러워 제보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식 80세가 가까운 다리 아픈 어르신이 챙겨주는 것과 아주 간혹 방문하는 저희가 챙겨주는 사료와 간식으론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버텨야 하는 아이에게는 불충분한 것 입니다.

또한, 아이가 점점 어른이 되면서 덩치도 커지며 열악한 환경탓에 더욱더 예민해져 저희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싫어하고 으르렁 거리고 짖기에 더이상 가끔씩이라도 챙겨주기가 어려워져 이렇게 도움을 간곡히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불쌍한 백구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십사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