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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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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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수리산로33계룡 삼환 아파트 833동 2001호 에서 발생
강아지 이름; 까꿍이
전 까꿍이 가족이었지만 현재는 독립하여 살고 있습니다. 저외에 가족들 부모님, 오빠 3명이 까꿍이를 안좋게 한다는 사실들을 도구들 또는 까꿍이에 모습에 티가 나기 시작하여 몇번 가족들에게 말하였으나 무시당하다 까꿍이를 도와달라 글로 말합니다.오랜만에 집에 가보니 가족은 없었고 까꿍이에게 약을 먹인 흔적이 있었으며 까꿍이가 토를 해놓은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보지 않을때 아기를 때리고 똥꼬 확대를 한 흔적을 보고 돌려서 말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밖에 까꿍이에게 비위생적인 행동 음식으로 제가 있을때는 막아보았지만 이젠 그럴수없어 제 가족인 까꿍이를 돕고 싶습니다.
저도 가족이기에 책임은 있으나 저또한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둘에 성격으로 저또한 보살피지 못합니다.
-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똥꼬 확대,주사 흔적,폭행흔적 , 사람약을 먹인 주사기와 약 물에탄 유리잔
가끔 볼때 다리 저는 아이 모습.
저또한 이들에 가족이기에 망설이다 구조 부탁드리며 또한 사실 이들 가족이기전에 가족과 법적 대응 중이라 더 조심스럽습니다. 악의 마음으로 그런다 싶을까 하여 아이 구조 부탁드리며 아이에게도 보살핌을 받고 웃는 하루를 살길 바라며 글을 남깁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4.02.19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동물 학대 발견 시, 112 와 지자체에 신고하시어 동물 학대 행위 저지 및 사건 접수, 격리 조치 등을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만약, 직접 목격 또는 증거가 없으신 상황이라면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 접수하시어 현장 점검 및 사육 환경 계도 또는 격리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는 약 300마리 이상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으며, 매년 피학대 동물들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수용 공간 및 관리 인력이 늘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보해주신 마음은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지만 보호 중인 동물들의 최소한의 복지와 건강 또한 중요한 과제이기에 큰 도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6959-494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동물대응팀 노 주희 활동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