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아는 지인분께서 진돗개 강아지를 한마리 사겠다고 하시길래 기왕이면 유기견 입양을 해보시는게 어떻겠느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펌프카 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으면서 강아지를 키우다가 기사들이 이쁘다고 닭뼈를 주는 바람에 그걸 먹고 그만 죽고 말았답니다.

7년을 키우던 백구였는데 아직도 가슴이 아파서 정줄게 못된다면서 두번 다시 안키운다고 하셨는데 집에 자꾸 도둑이 든다면서 기름을 훔쳐간다고 강아지를 키워야 할것 같다고 하시네요

좀 큰 강아지를 원합니다.

마당도 넓고 또한 강아지도 지극히 사랑하고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낯선사람이 오면 짖을정도가 되는 그런 건강한 강아지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맞음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꼭 중성화를 해서 보낼만한 강아지가 있다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011-294-0510

아무때나 연락 주십시오. (양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