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배학생도 온다고 하니...

저는 낼 안산만 뛸렵니다.

ㅋㅋ... 아옹이는 장난감가지고 놀아주거나, 쓰다듬어 주지 않으면 계속 우네요. -_- 발정과 관련있는지... 화장실도 같이 들어가야 해요. 아님 문 앞에서 계속 울어요.

원래 이리 외로움을 타나요?

아님 한참 놀아줄 때인데.. 안 그래서 그런가... 이제 7-8개월정도이니...

아님 갑자기 있던 다옹이 없어지고... 때맞추어 주인도 훌쩍 여행다녀온 휴유증인가...

그리고.. 토끼보다 발톱깎기가 힘들군요.. 깽이도 이삼일에 걸쳐 깎는데... 온 발로, 특히 뒷발로 나를 밀고 할퀴고 가기 때문에 힘든데.. 아옹이는 토끼들보다 더 유연한 몸놀림과 물기로 힘들어요. -_-;;; 그래도 앞발 8개는 깎았어요. ㅋㅋㅋ

기럼... 란숙님과 진배학생 수고하세요.

### 이 새벽까지... 부모님과 고스톱을 치고.. 자기 전 인터넷을 좀 합니다. 제가 땄습니다!!! 완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