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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절차에 대해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회원 박성미 입니다.

제가 동물 친구들을 입양하는 프로세서에 관해 한 말씀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에 64마리 치와와 입양에 입양 신청을 하였습니다.

기존에 데리고 있던 애들 둘을 하늘 나라로 보내고 지금 데리고 있는 저의 반려견이 7kg 이 넘어
2 kg 정도의 작은 체구의 강아지라면 제가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이유에 대해 적고
입양 신청을 하였습니다.

사실 회원으로서 그런 사유가 좀 말이 안되긴 하지만....

암튼 저는 입양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지금까지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입양자 선정에 많이 까다로운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출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믿을 수 없다고 판단 되시면
그 이유와 함께 저 한테 보낼수 없다는 것을 메일 또는 문자로 남겨 주시면 됩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입양 절차가 까다로우니 무조건 기다리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입양신청을 한 것은 2월 14일 이고 오늘이 3월 15일이니 지금이 한 달째 입니다.

원래 입양이나 임보를 마음 먹는 것은 충동적으로 할 지 몰라도 입양신청서를 제출하는것은

얼마나 생각에 생각을 거듭 거듭 하고 내가 정말 그 아이를 평생 책임 질 수 있나 하고

자신에게 확신을 주고 한 행동 입니다.

그리고 신청 게시판에 댓글들도 달려 있던 것으로 아는데 신청자가 얼마나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 해 보시는지요?

저는 동자련에서 그 많은 신청자들에게 어떤 리액션이 한 번도 없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문자도 있고 메일도 있고 전화도 있고 연락 한 번 주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


물론 활동가 들이 이 일 만 있는 것이 아니고 바쁘다는 것을 압니다만 입양 담당자가 세 분이나 있고
애들도 좋은 곳으로 빨리 입양 시키고 하려면 리액션도 중요 하리라 생각 됩니다.

제가 입양신청서를 제출하고 한달 이라는 기간 동안  그어떤 연락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아마 저 뿐만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은 제가 비 공개 글로 올리겠습니다.

댓글에도 어느 분이 쓰셨듯이
임보 신청이나 입양 신청 결과를 문자로 알려주시면 좋겟어요 좋은 맘으르로 신청하시고 기다리시는 분들의 맘도 히아려 주시는 단체가 되셨음 합니다

저도 위 글을 쓰신 분과 같은 생각으로 글을 올립니다




댓글

반려동물복지센터 2019.03.15

전화 연락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