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에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 위가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경기도 시흥시 소래산을 올라가기 전 계란마을 인근에 고양이들이 쉴 수 있는 쉼터를 어떤 분이 만들어주셨나봅니다.

가끔 등산갈때 보는데 아이들이 모두 병들어있어 아파보이고 몹시 불편해보였습니다 ..

밥은 제대로 먹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저희가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러 가끔 1-2주에 한번씩 그쪽으로 지나다니는데 저희 개가 짖어도 저항은 커녕 도망 갈 힘도 없는지 그대로 누워있거나 가만히 앉아만 있더라구요.

고양이가 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제 갔을땐 세마리만 보였습니다.

제가 지금 일을 쉬고 있는 상태라 여건이 되지 않아 그 세 아이들을 당장 병원으로 데리고 갈 수가 없었고 멀리서 지켜만 보다가 왔는데 눈에 너무 밟힙니다 ㅠ 아직 어려보이는 애기들이라 더 마음이 아파요

이런경우 어떻게 구조 해야하나요

일단 생각나는게 동물자유연대 뿐이라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