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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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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가 자주 바뀌어요
- 모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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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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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구에 사는 동생이 본 이야기입니다.
시댁 옆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는데 새끼 강아지가 자주 바뀐다고 합니다.
최근 몇주-몇달 사이 키운 강아지가 안보여서 물어봤더니
강아지 구충제를 너무 많이 먹여서 죽었다고 하네요
가끔 동생이 그 집에 강아지를 보러가서 동영상을 찍은걸 보내주곤 하는데 되게 건강해보였거든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동물병원은 안가고 본인들이 사람먹는 구충제를 먹이게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문제는 또 다른 강아지 두마리를 데려왔다는 거예요
죽은 강아지 전에도 강아지를 키웠다가 딴데를 줬다고 하네요
이 동네에서도 강아지를 자주 바꾸는 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어떻게 도움이 될 일이 없는지 앞으로도 계속 새끼강아지를 바꿀 것같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좀 오지랍일수도 있지만 멀리서 전해듣는 저는 마음이 안좋네요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1.05.11
안녕하세요! 회원님 강아지가 자주 바뀐다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못키우게 할 수는 없지만 해당 견주가 거주하고있는 주소를 알려주시면 동물등록을 할 수 있게끔 '국민신문고'로 민원요청하겠습니다. 담당공무원이 현장으로 나와 확인하여 등록이 안되있을시 과태료처분이며 동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분실이 되었을때에 신고가 되어있지 않는경우 또한 과태료 부분입니다. 주소지를 알려주시면 민원요청 하겠습니다. 통화 가능하실때에 02)6959-4971로 문의해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자유연대 2021.05.10
안녕하세요! 회원님 해당 내용은 담당활동가에게 전달했습니다. 금일 담당활동가가 구조현장에 나가있어서 답변이 늦어지고 있습니다만 기다려주시면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