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차에 치여 있는 냥이를 5/1일 날 발견하신 주민분이

아파트 게시판에 올려 다친 냥이를 보게 되었고, 이냥이를 구조해 보려고

몇몇 주민분들과 포획을 시도해보았지만 몇번의 실패로 냥이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냥이의 상태가 코와 입에서 피가 나오고, 다리가 절똑거려 잘 움직이지 못할거란 생각에 포획을 시도한거였는데

이 냥이가 놀래서 인지 죽을 힘을 다해 피하더니만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고, 그뒤로 온 아파트 주차장이며 단지를 종일 돌아다녔지만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냥이를 아파트 공원쪽에서 다시 발견하게 되었고,

움직임은 있으나 ..먹질 못하고, 사람이 가까이 가면 계속 도망갑니다.

입과 코에서 났던 피는 굳어서 달라붙어 있고 눈에 결막염이 생긴듯 보였습니다.

조금 멀리서 사진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1일날 구조 실패후 계속 발견되지 않아 죽었을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냥이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래도 살아있는 생명이고 사람에 의해 다친 냥이를 도저히 모른체 할 수 가 없습니다 ㅠㅠ

제발 사람에 의해 다친 냥이를 사람이 다시 치료해 줄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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