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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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동물원 물개를 구해주세요.

진양호 동물원은 관리가 전혀 되고있지 않은 모습이 보여집니다.
들어가서 처음 본 물개의 모습은 그야말로 우울에 빠져 벽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물은 온갖 먼지와 낙엽, 쓰레기들로 가득해 물을 갈아 준지 꽤 오래 된 것 같습니다.
물개는 인공 바위 틈에 껴서 기운없이 늘어져 있기에 제가 봤을 땐 숨이 멈 춘 줄 알 정도로 무기력했습니다.
진양호 동물원을 다녀 온 사람들의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니 제가 봤을 때만 그랬 던 것이 아니라 항상  바위 틈에서 하염없이 벽만 바라보고 있었다는 글이 있습니다.
깨끗한 물에서 마음껏 수영하지 못하고 가족도 없이 혼자 외롭게 쓰러져있는 진양호 동물원 물개를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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