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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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게 비위생적이고 최악인 펩샷 어떡하죠?

속상하기도 하고.. 정말 방법이 없는건가 해서 글을 남겨요...
학윈을 등록하고 오늘이 첫날이여서 학원으로 가고있었는데 그 길에 펫샵이 쭉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의식에 안을 들여다봤는데 엄청난 악취와 그 좁은곳에 수많은 강아지와 고양이들..
다 큰 푸들을 엄청나게 좁은 철케이스에 가둬놓고 고양이와 강아지를 한곳에 놔두고
더 깊숙한곳에는 온갖 강아지를 다 넣어놓은거 같았어요 
마음이 찢어질꺼 같아서 더는 못봤는데 한군데도 아니고 제가 본것만 두 곳이 그래요
학원 마치고 불꺼진 펩샷을 봤는데 그대로 방치하고 갔더라구요..
그 강아지들을 보니깐 정말 새벽인 지금까지 잠이 안오고 막막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게 더 마음이 아프고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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