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학대받는 동물 두마리를 제보했는데도 오지않는다네요..

오늘 아는언니의 웨딩촬영을 갔다가 주차장에 잠시 잠이들었습니다.

대형견한마리와 중형견치고는 작은 개 두마리가 줄에 묶여있었습니다.

유난히 야위었고 기가죽어있었습니다.

개가우는소리가 나서 잠에깼는데

정말 고통스러워하는소리었습니다.

밤이라서 깜깜했고

유난히 외진곳이라서 무서워서 뛰쳐나왔습니다.

촬영스튜디오 스텝들이 하는말이

주차관리원이 항상 저렇게 개를 때리고 똥싼다고 떄리고 밥도안주고

목조르고 괴롭힌다고 합니다.

더웃긴건 주인이 개를 60만원주고 입양을 햇다는겁니다.

또 더 화가나는건

스튜디오 스텝들이 신고를했는데

 지금도 어떤 학대를받으면서 고통스러워하고있을지 모릅니다.

그냥 뛰쳐나온게 너무 후회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아 그리고 창고에 큰 솥이있었습니다.

괜히 키워놓고 그렇게 때리면서 괴롭혀서 잡아먹으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도와주세요

동물한마리를 가족으로 키우는 입장으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연락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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