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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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집에서 강아지 키우는걸 신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길을 지나던 중 개소주를 만드는 집에서 한켠에 작은 철장을 만들어두고

백구를 키우는 걸 목격했습니다.

인터넷에 쳐보니 마땅한 처벌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사진과같이 좁은 케이지에 갇혀있었고, 다행히 밥과물은 있는 상태였습니다.

옆쪽에는 작은 애기강아지가 한마리 더 놓여있었는데

개소주를 만들때 사용된다고 생각은 되지만 키우는 개라고 말하면 방법이 없을것같아서 일단 자유연대에 여쭤봅니다.

사진을 보시면 방범용으로 키우는 진돗개라고 식용이 아니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런데 방범으로 키운다면 굳이 사람이 많은 시장에서, 저런 좁은 철장안에서 키울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듭니다.

강아지를 개소주로 만드는것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자기가 죽을곳에서 밥주는 주인아저씨를 보며 꼬리치는 강아지가 불쌍합니다.

주인아저씨가 애완용이라고 주장한다면 개를 잡는 증거물을 포착할 때 까지 방법이 없는건가요?

제가 매일 가서 강아지의 생사를 확인하며, 잡는현장을 포착해야만 처벌을 할 수 있는건지..

어떠한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산책 추모 해외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