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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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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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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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째 동물자유연대에 후원을하고있는사람입니다..
계속 후원만하고 눈팅만하다가 너무다급해서 이렇게 글을올려봅니다
저희동네는 남한산성이랑 연결되어있는빌라촌입니다.
작년8월에이사를했는데 믹스견인 큰개두마리가있었습니다.
황구 백구해서 이름을지어주고 밥을먹이고 지내고있었는데
주인이 있는개들이였습니디.
주인은 식용으로 기르고있는중이였고 저랑저희엄마는 주인에게 계속 저희가 키우겠다고 말을했고 주인은 계속안된다고하더니 어느순간부터 사료도안사다놓고 그냥 방치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저희가 키울테니 제발 식용으로 그러지마시라고해서 결국은 저희가 키우기로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아침에 밥을주러나왔는데 백구가없길래 찾아보고있는데
동네주민분이 하시는말씀이 원주인이 개장수한테 넘겼다는겁니다
부랴부랴 그집으로찾아가서 어디있냐고 저희가 돈드릴테니 달라고했더니 벌써잡아서없다고하는겁니다..
몇일을 저희엄마랑 저는 백구때문에 눈물로지내다가 황구잘키우자하고서 키우고있는데
검은색 산개 한마리가 돌아다니더니 황구랑 교배를해서 황구가 새끼6마리를 낳았습니다.
저희엄마랑저는 그대로 새끼들을냅두면 원주인이 술취해서 또 어케할까싶어서 아는지인들한테 고기안드시는분들한테 절 이랑 가정집으로해서 입양을다보내고
수시로확인하고있는중입니다.
황구랑 새끼한마리만두고서 기르고있는데 수컷두마리가나타나서는 황구랑또 교배를합니다.
이제동네사람들은 키우지말라고 날리고 저희몰래 팔겠다고하고.
저희는 쫌기다려달라하고있는상황입니다...
2달정도있으면 새끼는 또나올꺼같고
그래서 황구를 수술을시킬까했는데 너무 커서 일반동물병원에서는안된다고하고
수컷을 시키려고하는데 어케해야할지 제발도와주세요 ㅠㅠ
진짜 키워야하거든요 아니면 또팔아버릴지도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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