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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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의 작은 동물농장의 실태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로 461

몇 년 만에 들린 곳에 작은 동물농장이 생겼더라구요.

사람들이 하루에도 몇 백 명이 들르는 곳인데, 블로그로 검색해봐도 언뜻 보기에 깨끗해 보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대형견들 5~6마리는 채 1m도 되지 않는 끈에 묶여서 아주 붉은 짬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닭장에도 빨간 짬밥을 주고, 토끼장에 있는 토끼 한 마리는 얼굴 반쪽이 괴사된 채 조는 건지 아파서 그런건지 다른 토끼들이 몰려다닐 때 한자리에 계속 앉아 있구요.

저는 서울에 사는지라 지속적으로 관찰을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서요. 시정 방법이 없을까요?

작은 동물들이 너무 가여워 글 남깁니다.

산책 추모 해외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