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위기를 벗어나 새 삶을 살고 있는 구조 동물들의
일상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풀 베던 날


올해도 어김없이 날씨가 따뜻해지니,
비가 내린 후 센터 입구 주차장쪽 풀들이 가슴 높이까지
순~식간에 자라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수풀이 우거지고 나면 해충들이 점점 센터로 진출하게 되고...
동물들에게 진드기가 붙을뿐만 아니라 

견사와 사무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벌레들도 들끓습니다ㄷㄷㄷ


도대체 어떤 벌레들이 센터에서 파튀를 즐기는지 궁금하시다면 ▶ http://bit.ly/2r2XqhJ


하여 피해가 심해지기 전에 요 풀들을 정리해주었습니다!




 

두둥~ 예초기와 함께 실장님 출동!
 
 


입구쪽부터 차근차근 가슴높이까지 자란 잡초들을 정리해 나갑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예초기 작업을 능숙하게 해치우신 실장님+_+

그 덕에 센터 앞에 훤해졌어요~~
 
 

< 제초 작업 전 >

 

< 제초 작업 후 >
 

 

풀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길도 훤하게 보이네요^_^

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당!! 





댓글

이경숙 2017.05.29

에궁! 고생이 넘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윤정혜 2017.05.26

더운 날 고생하시는 간사님들..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보안경을 쓰시면 좋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