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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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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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상황 설명(학대내용, 학대도구, 반복여부 등)
- 피해동물 설명 (마리 수, 피해 정도와 현재 상태, 마지막 발견 시정과 장소 등)
- 학대자 설명(인적사항, 인원 수 등)
- 기타
안녕하세요.. 지인이 시바견 2마리를 키우는데요
가정집 방 안에서만 생활을 합니다..
거실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산책 조차 못합니다
한마리는 피부병이 굉장히 심해서 얼굴과 다리에 털은 다 빠져있고 눈은 심각하게 부어있습니다
피부병이 심하기 때문에 바깥에 산책을 나가면 냄새를 맡으로 풀쪽으로 가다가 진드기가 붙기 때문에 산책을 못하고
다른 강아지 혼자만 산책하고 오면 피부병 강아지가 우울하기 때문에 둘다 산책을 못 한다고 합니다.
그냥 그건 본인이 하는 행동이 방치=학대라는 걸 인정하기 싫어서 저걸로 핑계입니다.
애기 낳고 강아지를 아예 놓은 것 같습니다.
sns에서 팔로우 많은.. 육아 인플루언서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강아지 얘기는 다 없애고
강아지들 방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책을 못 하기에 햇빛을 못 봐서 몇개월쨰 거의 1년?째 피부병 달고 사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정말
가끔씩 지인들이 놀러와서 너무 불쌍하다 풀어놓자 이러면 피부병없는 강아지만 거실에 푸는 정도입니다..
그것도 10분 15분이요
힘이쎄서 점프하면 지인들 다리 팔이 다 긁혀서 그거 때문에 미안하다고 하는데..
시바견이면 활동량 어마무시한 아이들인데 방안에만 가두니까 그렇죠..
정말 아쉽지만 증거 사진은 없어요 그치만 증인들은 많을거예요..
다른친구 말로는 2년전에도 자기가 부탁해서 본인이 산책 시켯다고 얘기한 걸 보니 몇년째 지속된 것 같습니다.
활동량 어마무시한 시바견 2마리가 가정집 방 한켠에서 먹고 자고 싸고 다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만 치우며 그집안이 여행가면 하루종일 방안에서 2마리 씩만 있습니다..
두마리의 중형견 배설물들이 널부러져 있어요 거기서 밥먹고 생활하고 자고요.. 너무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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