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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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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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상황 설명
피해동물: 흰둥이 (1마리)
사진 설명 > 낡고 작은 담요로 추위에 의지, 그래서 파란 담요를 가져다줌 > 저녁에 영하 15도까지 떨어져서 집에 있는 빨간 이불과 박스를 놓음 > 갈때마다 여전히 얼어 있는 물그릇 > 강아지 집은 있지만 차가운 바닥에서 자기싫은 흰둥이는 이불에 의지 > 비와 눈이와서 이불이 젖어있는상태 (사진이 3장밖에 안올려지네요..ㅠ)
학대내용:
- 흰둥이는 가정집 외부에 묶여 있으며, 영하권의 날씨 속에서도 차가운 바닥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 물그릇은 항상 얼어 있고, 강아지 집 주변에 똥이 쌓여 있어 위생 상태가 매우 나쁩니다.
- 그 강아지는 작은 방석 하나에 의지하며 차가운 바닥 위에서 몸을 웅크리고 지내고 있습니다.
- 산책이나 외출도 없이 묶여만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 제가 옷과 이불을 가져다주었지만, 이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거나 무시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강아지는 애교가 많고 사람의 손길을 간절히 원하지만, 그 환경은 너무 열악하여 그 애정이 제대로 채워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해동물 설명
- 피해동물: 흰둥이 (1마리)
- 피해 정도: 영하권 날씨와 차가운 바닥,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눈물 자국이 짙고 애교는 많지만 무시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현재 상태: 물그릇은 얼어 있고, 주변에 위생 문제가 심각하며, 산책이 없고 묶여 있는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학대자 설명
- 학대자: 가정집 거주자들 (딸로 추정되는 사람)
- 학대자의 성격: 딸로 추정되는 사람은 온화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 강아지의 처지는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는 "원래 집을 지키려고 키우는 강아지"라고 이야기하며 강아지의 처우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기타
- 옷을 가지고 갔을 때, 그 자리에 그대로 두고 온 것은 무시당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 강아지가 더 이상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댓글


동물자유연대 2025.01.20
안녕하세요. 동물자유연대입니다. 해당 제보 건에 대한 답변 드립니다. 이는 지자체에 전화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민원 접수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민원 접수 시 동물등록 및 질병 또는 상해의 유무, 질병 또는 상해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혹서/혹한의 환경을 피할만한 공간이 있는지, 사료와 물을 적절히 급여하고 있는지 등등 내용을 함께 기재하시어 현장 점검 및 계도 조치 요청하시기 권유드립니다. 추후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02-2292-6337 로 전화하시어 문의주시기 바라며, 위기에 처한 동물을 외면하지 않고 제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