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이동장이있어도 시외버스에 못타요??

꼭 짐칸에 태워야해요??

어째서 ... 그어린것들이 어둡고 덥고 굉장히 흔들리고 시끄러운곳에서 있어야하죠?

시끄럽다고 더럽다고 병있을까봐....

오히려 사람들이 더더러울수도 병이 있을수도 오히려 더시끄러운데

어째서 말못하는 우리아이들이 ..

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늘 정말 어이없었어요

강아지를 이동장에 넣으면 같이 탈수있다해서 두마리 들어가기힘들어서 이동장을

새로사고 기쁜마음에 갓더니

짐칸에 태우라고 .. 우리애들 짖지도안코 조용하고 목욕까지 씻기고

정말 순한아이들인데 그리고 짐칸에 트렁크가방을 넣었더니 서있는 차에서도 미끄러지던데  강아지 이동장 들어가면 엄청 미끄러지고 흔들리고 뒤집어질텐데

짐넣을때 손들어가니깐엄청 뜨겁던데 ..

어찌하여 그런곳에 ... 집을 비워야하기에 모두데려온거였는데 ..

불과한달전에 강아지 이동장으로 탔을땐 아무말없었는데 ..

어찌하여 .. 두세달에 한번씩 강아지들과 함께탓었는데

기사들마다틀리다고 사무실 직원이 다음차 타보래서 기다렷더니 역시나 .

한시간을 넘게 기다렸는데 ..

울고 있으니깐 제발태워달라니깐 기사분들 죄다 몰려와서

한마디씩떠들어 대고 소리 고래고래지르며 웃긴아가씨들이라며 윽박지르고

약관뗴와서 보라고 .. 하두기사분들이 어이없이 해주시길래

사무실에 약관떼러 갓더니 약관 안보여주고 ..

짐칸 시원하고 넓어서 좋다하시면서 ... 시원한데 잠깐넣어놧던 트렁크가방이

뜨뜨한지 ... 너무넓어서 앞에 넣어놧던게 문한번닫고 여니깐 뒤로밀려나고

그런곳에 ..우리아이들이 ...

제발하루빨리 강아지들이 맘편히 다닐수있기를 ....

청주시외버스 인천행 금남고속 아저씨들 ...

막말하기의 대가이신아저씨들 ...

브라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