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김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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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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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은 2007년 말~2008년 초에 애완견의 각질이 많이 나와서 동물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2. 병원에서는 애완견의 피부 상태를 보더니 피부병이라 하였고 가루약을 지어주었습니다.
3. 약 2달 정도 지난 2008年3月에 애완견의 각질이 계속적으로 나와서 다시 동물병원에 가게 되었고 병원에선 주변 환경의 요인과 애완견이 사료의 알레르기를 일으켜서 그런 것 이라며 사료를 바꿀 것 을 권장하였고 병원에서 파는 사료와 피부병 전용 샴프를 병원에서 구입하였습니다.
4. 애완견이 바뀐 사료에 적응을 못하고 구토증세가 있어서 다시 병원을 갔습니다. 진료를 받는 도중 애완견의 걷는 모습이 이상하다며 뒷다리 쪽을 잡고 만지면서 ‘슬관절탈골’ 이라면서 수술을 권장 하였습니다.
5. 병원측은 수술비용은 한쪽 다리 당 70만원이라 하였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얼마 있지 않아 뒷다리를 못 쓸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가격이 비싸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가족과 얘기 후에 결정 하겠다 하였습니다.
6. 이후 가족들과 상의 도중 정확히 알아보고 수술을 하자고 하였고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고 다른 동물병원에 진단을 받아 보았지만 엑스레이를 찍지 않고는 정확한 진단명을 내리긴 힘들다 하였고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해 보았지만 별다른 특이 사항이 있지 않았습니다.
7. 그 후 애완견 사료가 떨어져서 병원에 사료를 사러 갔지만 닫쳐 있었고, 할 수 없이 동물병원 옆에 자리하고 있는 애완견 센터에 가서 병원에서 먹이는 사료(유기농)와 같은 종류에 사료를 달라고 직원에게 말하자 ‘VR’ 이라고 하는 유기농 사료를 저에게 주었고 가격은 병원에서 파는 가격의 50% 정도인 10,000원의 가격대 이었습니다.
8. 이런 일을 격고 나서 본인과 같은 일을 격고 있을 다수의 공공의 이익을 위해 ‘네이버’ 라는 사이트에서 ‘지역Q&A’ 라는 특정지역(동네) 상가의 궁금증이나 후기를 다는 공간에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9. 그 후기 속에는 병원을 비방할 목적은 있지 않았고 단지 본인과 같은 피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일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린 글에는 동물병원의 상호명이 적혀 있었고요..
그 동물병원 원장은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수사를 받고 왔는데 아무래도 민사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거 같습니다.. 저 때문에 장사가 않댄다며 어마어마한 금액을 얘기 할듯 보이구요.. 구제 방법은 없을까요?
인터넷상에 올린글입니다.. (상호명은 제외 시키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요크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XX에 있는 XX동물병원에 대해서 한마디 올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강아지 피부병 때문에 XX동에 있는 XX동물병원에 갔는데 정확한 검사도 없이 그냥 약을
주더라구요. 약을 받아 매기고 2달후에 피부병이 달리지지 않아서 다시 갔는데 사료문제라고 병원
사료를 주웠습니다. 그것도 보통 사료값 2배 더비싼 사료를 말이죠. 병원 사료만 1년 가까이 매겼는
데 강아지가 사료 먹는 양도 줄고 기운 이없더라구요. 지내고 있는데 애견센타에 갈일이 생겼는데
병원에서 파는 사료가 있더군요. 그것도 50%나 싼. 병원이니까 사료를 비싸게 파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얼마있다가 피부병이 변함이 없자 XX동 XX동물병원에 다시 갔는데. 단순피부병이 습관성
골반탈골이라고 하면서 수술을 권하더군요. 그것도 70만원짜리 수술을요....
엑스레이도 찍지 않고 손으로 만저보고 하는 소리였어요, 놀란마음에 청주에 있는 동물 병원을
다돌아다니며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하였으나 아무런 병명이 확인 되지 않았습니다.
습관성 골반탈골 이 걸리면 얼마후엔 걸어 다니지도 못한다고 하면서 겁을 주더라구요.
아무리 병원 손님이 없어서 돈을 벌지 못한다고 하여도 강아지의 아픔을 빌미로 이렇게 돈을 버는
병원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않길 바라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모두 몸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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