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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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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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개별적인 질문에 답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이고ㅡ 이 게시판 용도와도 맞지 않습니다만 간략하게 말씀드리지요. 이 글외 더이상의 글을 쓸 여력은 없을 듯합니다. 좀 더 둘러보시면 파악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저희의 개도살금지 사이트는 아래 배너를 보시면 별도로 있습니다. 메인홈페이지가 방대해지기 때문에 별도로 관리합니다.
* 다름노 http://www.savedogs.or.kr/
님께서 질문하신 1번 내용은 이 사이트를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잔인한 도살 반대와 개식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을 이원화할 이유는 없습니다.
2번 질문에 대한 견해는, 동물보호단체는 모든 동물을 대상으로 활동합니다. 동물복지 활동이란 인간이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며, 동물을 이용하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그 대상은 모든 동물이되 동물운동도 인간사회에서의 합의점을 찾아내야 하는 일인지라, 지각 능력이 높고 고통의 인식 체계가 고도로 발달되어 있는 동물중심을 활동을 합니다. 대상을 확대할 수록 합의점을 찾는 것이 더 어려워지지요.
소, 돼지, 닭 등의 농장동물과 실험동물, 오락에 이용되는 동물들이 저희의 주활동 영역이며, 가능한한 동물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거나, 꼭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동물 고유의 생태적 환경을 최대한 보장해주고 고통을 최소화시키는 동물복지를 보장토록 하는 것을 주장하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합니다.
이런 경우 모든 동물을 대상으로 확대 해석하여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본인들이 동물을 덜 이용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해서 계속 말 붙잡고 재차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개가 상대방의 논리를 무력화시키는 것이 주목적이 됩니다.
진정 궁금한 시민이라면 어느 입장이었는지 곰곰 생각해봐주시기를 바랍니다.
3번 질문에 대한 답변도 위 내용과 어느 정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님의 질문 의도는 혹시 반려동물인 개, 고양이를 집에서 양육하는 것이 과연 동물보호인가 동물을 침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내포되어 있는 듯 느껴집니다.
저희는 반려동물의 번식을 반대합니다. 다만 이미 태어난 동물은 인간이 최선을 다하여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길들여진 개,고양이들을 야생으로 풀어놓는 것은 적절한 행동이 아닙니다.
급히 시간 쪼개어 쓴 글이라 부족한 점도 많지만 이왕 여길 방문하셨으니, 서로 갈등구조로 가는 것 보다는 많은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동물을 희생시키는 것을 줄이고자 하는 것, 현재 합법적이지 않은 부분들 먼저 없애려고 하는 것, 억지라고만 보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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