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성에 살고 있는 한 여자입니다.

요 며칠 전 운동가다가, 큰 트럭밑에서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운동가는 중 갑자기, 차안에서 뛰쳐나왔습니다. 근데 강아지가 몇달은 털을 기른채로
눈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길러서,,뛰쳐나오더군요..
버려진 개 같아서, 먹을껄 갖다주었습니다.
생긴걸로 봐선 시츄같구요..
어떻게 그리 순한지, 낯선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꼬리 살랑살랑 흔드면서 다가오더라구요
가서 가끔 먹을걸 갖다주긴 하는데,,
너무 불쌍해서요..
자세히 보니,,눈동자 바로 밑에 흰색 이상한게 양쪽눈에 다 있었습니다.
아파보였어요...이상하게 한번도 짖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어제밤엔 비가 왔는데,,혼자 어둠속에서 떨 생각을 하니..안쓰럽네요.
동물농장 버려진 개들, 많이많이 도와주시자나요..
꼭 그 강아지도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