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최지희
- |
- 2010.04.08
- |
- 0
- |
- 2818
- |
- 374
우리 아가랑 행복했던 한때 입니다......
장군이 생전 마지막 모습이구요.. 어제 찍은것이고.. 밑에 있는 사진은 장군이 죽은 사진 입니다....
보호소에서 자꾸 거짓말 하고 있습니다. 장군이는 인식표(목걸이)하고 있었는데 장군이 맞는지 확인할려고 목걸이 어디 갔냐니까 자기들이 짤랐다며, 여기 들어오면 원래 짜른다고 해놓고, 그걸 문제 삼으니까 지금은 원래부터 목걸이 없었따고 거짓말 하고 있고,
보호소 들어간지 일주일 후 제가 전화로 슈나우저 남자들어온거 있냐니까 없다라고 거짓말 했는데, 2주후 그 보호소에서 찾은 것 입니다. 장군이 찾았을 당시 코와 항문에서 피가 줄줄 나오고 있었고 심한 호흡곤란으로 결국.... 오늘 죽었습니다.
장군이 다 나아서 돌아오면 보살필려고 새로 만든 집인데.... 집에가서 도루 치워야겠네요........ 남편이랑 2시간 넘게 청소하고 만들었는데.... 제 옷도 아낌없이 장군이 춥지 말라고 깔아줬는데... 병원 입원하기 하루 전 장군이가 저기 있고... 영영 못쓰게 되었습니다...
항의해주세요. 인천수의사회동물보호소 입니다. 수의사협회 라면서 개가 이 지경 되도록 방치해두고 사료도 제대로 안주고 심지어는 목걸이에 주인 이름이랑 연락처도 있음에도 그걸 짤라 없애고 장군이 있냐니까 없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장군이를 돈벌이 대상으로 삼으려고 했던게 확실 합니다. 유기견 한마디랑 돈을 받기 때문이겠죠. 또 이제는 한단소리가,. 거기서 전염병 걸려서 이렇게 됐따니까 장군이가 원래부터 병들어 왔따고 거짓말 까지 하고 있습니다. 장군이가 병들었었다는 근거자료 제시 하라니까 묵인하고 저를 무조건 거짓말 장이로 만들고 있습니다.
인천 남구청과 인천시청, 농림수산식품부에 항의글 올려주세요. 유기견을 위해서 유기견 보호소를 만든게 아니라 유기견으로 인해 전염병을 방역하는 목적으로 만들었다던데, 그렇다쳐도 과연 이것이 방역의 목적을 다하고 있는건가. 멀쩡했던 개도 2주만에 이렇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일반 작은 가정견들은 그곳에서 살 수 있을까. 주인품에 돌아와도 전염병 걸려 죽는다면 그 보호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