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바쁘실텐데 질문글좀 올려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출근길에 보이는 육개농장(쓰기도 짜증나네요..)의

황구들이 자꾸 눈에 밟혀서 입니다..

농장이 위치한 곳은 하천변이라 탁 트인공간에 바람이 엄청납니다.

주변보다 확연히 기온도 낮고 하천이 다 얼어버릴정도로 춥습니다.

하천변에 농장이 있고 바람막이도 없이 허름한 지붕아래 황구들이

녹이 가득한 개장에 갇혀있습니다.

주인도 보이지 않고 솔직히 말이 통할것같지도 않구요..

(육개농장 운영자이니 말입니다..) 아직 사진은 찍지 않았으나

문의 후 동물학대나 다른조치가 가능한지 여쭈어보고 추가나 수정하겠습니다.

주변사람들 말로는 똥 범벅에서 나뒹굴고 그 똥도 먹는다고 하더군요..

문의드립니다.. 어떤조치가 가능하며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매일 두차례씩 지나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