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동물 제보
위기 상황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동물들을 제보해 주세요.
- 민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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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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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 5호선환승로를 지나가다가 토끼를 팔고있는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추운데 토끼들은 박스위에 상품마냥 올려져있고 너무 작은 생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찰서에 전화해 살아있응 토끼를 파는 할머니가 계시다 라고 말을하자 그래서 어떻하냐는 말과함께 역에전화해보라는 소리를 듣고 어이가없었지만
신길역에 전화를해 지금 어떤할머니가 5호선환승로에서 토끼를 팔고있다고하자 알겠다며 조취를 취하겠다고하여 일단안심하고 저는 약속이있어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은 그런 일이 없겠구나 싶어서 기대를 안고 며칠이지나 그곳을 지나가는데 또계시더군요 이번엔 토끼를 보러온 손님이"근데 얘네 약하지않아요?"라고 묻자 할머니께선 토끼한마리를 땅에 살짝 떨어뜨리시며 "이거봐라 이렇게해도 얘네는 건강하다" 라며 팔고계셨습니다.
정말 어이가없더군요 살기 힘들어 그러시는것이겠지만 생명을 판다는 게 말이나됩니까?
그할머니 상습적으로 그곳에서 파는것같더군요 아니요 상습적입니다.
한편으론 가서따지고싶고 또신고하고싶지만 그아이들에게 피해가 갈까싶어두려워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도와주세요
작고어린생명이 어째서 그렇게 상품화되어 이 추운날씨에 박스위에서 공간제약을 받아 자유없이 살아야 하나요? 정말 화가납니다.
그아이들을 구해주시고 할머니에게 뭐라고해주세요 할수있다면 법적조취도 말이죠..
그런데 제가알기론 동물을 길거리에세 그렇게 팔면 불법아닌가요?
그렇게 경찰분게말했더니 어이없어하더군요 참..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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