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큰개를 훈련시킨다며 커다란 타이어를 끈으로 연결하여 개목줄에 달아 쇠몽둥이를 들고 때려가면서 방촌동 골목길을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저가 왜 그렇게 동물을 학대하면서 그러느냐고 물으니 답변이 투견장 싸움개로 키우기 위하여 지독하게 훈련을 시키다고 하며, 매일 새벽에 훈련을 시켰는데 오늘은 하도 말을 듣지 않아 특별훈련을 시킨다고 하였읍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투견용 개로 양성하기 위하여 쇠몽둥이로 때려가면서 훈련시키는 모습이 너무 불쌍하고 숨을 몰아시며 물한모금 주지 않는 모습이 너무 잔인한거 같으며, 저가 올리는 글을 비밀로 하여 주시고 구조해 주시기 발바니다.

장소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1087-44번지 범진유료주차장내(전화번호 : 010-4854-8454) 콘테이너 뒤쪽에 개를 묶여놓고 있으며 밤이면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고 합니다.

특이사항 : 현재 큰개 1마리와 새끼로 보이는 작은개 1-2마리가 있으며 식당  짠밥으로 먹이를 주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견주가 인상이 험악하며, 저의 신고를 비밀로 해 주시기를 거듭 부탁합니다.